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총 702편 응모 열기 속에 4개 섹션 58편 우수작품을 시상하며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15일 개막·시상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많은 축하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 주민이 참석했고 레드카펫 촬영을 시작으로 정재송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에서 MOU영화제인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와 키르기스스탄 영화관계자 등도 참석했고 홍보대사인 정태우‧정다은 배우 외 많은 영화인이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제를 빛냈다.
이어 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불꽃과 인트로 영상, 예천군민과 함께하는 주제공연과 시상식, 뉴트로 EDM 공연, 재즈 가수 ‘웅산밴드’ 라이브 공연 등으로 마지막을 장식했으며 1000여명 관중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혼연일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올해 영화제는 시상금 총 5200만원과 최신 삼성 갤럭시폰을 부상으로 지급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박준우 감독의 ‘Once upon a time in 2020’을 선정했다.
대상작을 포함한 모든 수상 작품들은 공식 홈페이지(www.yisff.co.kr)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