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공모 열기 ‘후끈’(언론 보도: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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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4 11:46 조회2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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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공모 열기 ‘후끈’
- 권중신
- 승인 2024.08.11 22:00
52개국서 영화·숏폼 1천12편 출품…‘역대 최다’
10월 12일 시상식·상영회 예정
“공정한 심사·철저한 개막식 준비
국제영화제 위상 공고히 다질 것”
10월 12일 시상식·상영회 예정
“공정한 심사·철저한 개막식 준비
국제영화제 위상 공고히 다질 것”
예천군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지난 6월1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52일간 작품을 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인 1천1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6회째인 이번 영화제는 대한민국 유일한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총상금 5천만원 규모로 영화 부문과 영상 숏폼(short form) 부문으로 나눠 공모해 52개국에서 1천12편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숏폼 부문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회상 등을 반영하는 짧고 강렬한 영상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시대적 흐름에 적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우리 영화제를 통해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했고 그 작품들은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MOU를 통한 해외영화제에도 진출했다”며 “52개국 참여는 우리 영화제가 국제영화제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공정한 심사와 심혈을 기울인 개막식 준비로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영화제조직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매년 참가국이 다양화되어 예천을 글로벌 도시로 홍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이번달 말 심사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오는 10월12일 예천 신도시 패밀리파크 개막식에서 순위발표와 시상식, 상영회 등이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