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한-태 합작 개막작 첫 제작(언론 보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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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4 15:40 조회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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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마트폰이란 기동성 있는 촬영시스템을 통해 제작되는 최초의 해외 합작 영화이다"며, "영화제의 특색을 살린 개막작으로 제작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개막작 ‘삼강’ 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메가박스경북도청점에서 제작 발표회와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날 오후 5시부터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식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 내빈, 영화인, 지역민 누구나 포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은 국내⋅외 출품 감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수상 순위가 발표되며, 총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는 ‘플리마켓’ 이, 예천 주민 서포터즈의 ‘영화제 주제 공연’ 이 화려하게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영화인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사필성밴드’ 와 ‘크라잉넛’ 의 라이브 무대가 준비돼 있어, 예천의 가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영화제는 52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개막작이 영화로 제작되고, 해외 영화제작사가 방문하는 등 글로벌 영화제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막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조직위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예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