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품작 1012편 중 수상후보작 42편 발표(언론 보도: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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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4 15:08 조회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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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품작 1012편 중 수상후보작 42편 발표
글로벌 확장성 입증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 후보작 발표. <예천군 제공> |
경북 예천군이 주최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7일 수상 후보작들을 공개해 국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규모와 범위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세계 각국에서 총 1천12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미주,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지역 등으로부터 52개국이 참여해 행사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폭넓은 참여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음을 방증한다.
심사위원들은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그리고 숏폼 부문에서 총 42편의 작품을 수상 후보로 결정했다. 이들 후보작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수상 후보작들은 다음 달 초에 온라인 상영관(영화제 누리집)에서 우선으로 감상할 기회가 제공된다. 10월 12~13일까지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진행될 스크린 상영을 통해 오프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시상식에서 영화제 관계자와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봉만대 예술 총감독은 "대학 졸업작품에서 전문 영화감독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인해 예천영화제의 질적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도 기대된다"라고 전망함으로써 향후 영화제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다음 달 12일 호명읍 패밀리파크에서 열릴 개막·시상식은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크라잉넛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축제 분위기를 제공할 전망이다.